Figma 퍼블리싱 자동화 회고 (구조 중심 정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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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블리싱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만들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설계 기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정리한 복습용 기록
0. 이 문서를 쓰는 이유
이 문서는 결과 정리가 아니라 판단 과정 복기용이다.
- 왜 돌아갔는지
- 어디서 틀렸는지
- 무엇을 다시 보게 됐는지
👉 이걸 기억하기 위해 작성했다
1. 문제 정의부터 틀렸었다
처음 목표:
디자인 토큰 자동 적용
하지만 실제로 원했던 건:
피그마 링크 → 퍼블리싱문제
- 수단을 목표로 착각
- 구현 관점으로 사고
- UX 기준이 없음
깨달음
문제는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 기준으로 정의해야 한다
2. 글로벌 스킬 집착 — 첫 번째 큰 실수
초기 생각:
- 하나의 글로벌 스킬
- 모든 프로젝트 대응
결과
실패
이유
- 프로젝트마다 다름
- 공통화 시도 → 조건문 증가
- 구조가 아니라 예외 집합이 됨
깨달음
기반 없이 일반화하면 구조가 아니라 예외 덩어리가 된다
3. 파이프라인 폭주 — 모든 걸 한 번에 처리
초기 구조:
- 생성
- 수정
- 비교
- 검증
- 자동 수정
- audit
👉 전부 한 번에 처리
결과
- 20~30분 소요
- 토큰 폭발
- 결과 불안정
당시 착각
기능이 부족해서 문제라고 생각함
실제 원인
한 작업에 너무 많은 책임을 넣은 것
4. 가장 큰 전환점 — "덜 하게 만들기"
기존 생각:
더 똑똑하게 만들기
변경:
덜 하게 만들기
변경 내용
- 페이지 → 컴포넌트 단위
- 수정 → 생성
- 검증 축소
- 자동 수정 제거
결과
- 속도 개선
- 토큰 감소
- 안정성 증가
핵심 깨달음
자동화에서 어려운 건 생성이 아니라 수정이다
5. 구조 붕괴 신호 — 조건문
코드가 점점 아래처럼 변해갔다.
if (framework === "tailwind") ...
if (app === "marketer") ...의미
- Core가 너무 많은 걸 앎
- 구조가 아니라 조건으로 확장됨
깨달음
조건문이 늘어나면 구조가 잘못된 것이다
6. 리팩토링 포기 → 재설계
결정:
리팩토링 ❌ 재설계 ⭕
이유
- 구조 자체 문제
- 수정할수록 복잡해짐
- 책임 분리 실패
감정
- 아까움
- 미련
- "조금만 더 고치면 될 것 같은 느낌"
👉 전부 착각
깨달음
구조가 틀리면 리팩토링은 의미 없다
7. 설계 기준 변화
기존
- Phase 기준
변경
- Core
- Framework
- Project
핵심
구조는 단계가 아니라 변경 기준으로 나눠야 한다
8. 토큰 문제 재정의
초기 생각:
- 프롬프트 문제
실제:
- 구조 문제
깨달음
토큰은 비용 문제가 아니라 설계 문제다
9. 기술 선택 기준 변화
초기
- MCP → 편함
후기
- MCP → 비효율
- Plugin → 현실적
깨달음
편한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맞는 걸 선택해야 한다
10. Claude Code에 대한 이해 변화
초기:
프롬프트 잘 쓰면 된다
결론:
시스템 설계가 전부다
11. 최종 결론
하지 말아야 할 것
- 글로벌부터 만들기
- 한 번에 다 처리하기
- 조건문으로 확장하기
해야 할 것
- 프로젝트 단위 시작
- 구조 분리
- 단순화
- 반복 제거
12. 핵심 한 줄
이건 자동화 문제가 아니라 구조 설계 문제였다
13. 복습 포인트
- 생성과 수정은 다른 문제다
- 조건문 증가 = 구조 문제
- phase 분리는 해결책이 아니다
- Core는 아무것도 몰라야 한다
- 더 잘보다 덜 하게
14. 현재 상태
완성 ❌ 방향 ⭕
마지막 한 줄
지금은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출발점에 와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