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igma → 코드 자동 퍼블리싱 파이프라인 설계 정리 (Pipeline 중심)
Figma 시안을 기반으로 퍼블리싱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면서 겪은 문제와 구조 개선 과정을 정리한 학습용 기록
1. 목표 — 어떤 UX를 만들고 싶었는가
이 파이프라인의 목표는 단순했다.
피그마 링크 → 퍼블리싱해줘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:
/publish https://figma.com/... → 코드 생성핵심은:
- 빠르게
- 최소 입력으로
- 예측 가능하게
동작하는 퍼블리싱 흐름이었다.
2. 초기 상태 — 왜 문제였는가
초기 파이프라인은 기능적으로는 꽤 잘 동작했다.
- 코드 생성 가능
- 자동화 흐름 존재
- 기본적인 품질 확보
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.
주요 증상
- 퍼블리싱 1건에 10~30분 소요
- 토큰 사용량 증가
- 결과 일관성 부족
- 기존 코드 수정 시 특히 느림
3. 문제의 본질
문제는 모델 성능이 아니었다. 파이프라인 구조 문제였다.
3.1 작업 범위가 너무 넓었다
요청은 단순했다.
특정 화면 퍼블리싱
하지만 실제 내부 동작은:
페이지 전체 탐색
→ 구조 이해
→ 파일 탐색
→ 수정 위치 판단
→ 생성 + 수정 + 비교결과: 코드 생성보다 "탐색"이 더 무거워짐.
3.2 생성과 수정이 섞여 있었다
- 생성: 단순
- 수정: 복잡
하지만 구조는:
생성 + 수정 + 비교 → 동시에 처리결과:
- 반복 작업 증가
- 판단 복잡도 증가
- 실패 확률 증가
3.3 파이프라인이 너무 많은 일을 했다
한 요청에서 처리한 것:
- 신규 퍼블리싱
- 기존 코드 수정
- 구조 분석
- 스타일 적용
- 검증
- 재수정
결과: 하나의 작업으로 보기엔 너무 무거운 구조.
4. 핵심 깨달음
❌ 잘못된 방향: 더 똑똑하게 만들기
✅ 올바른 방향: 덜 하게 만들기
5. 파이프라인 재설계
5.1 목표 변경
기존: 페이지 전체 퍼블리싱
변경: Figma 화면 하나 → 컴포넌트 하나 생성
5.2 구조 단순화
기존:
Figma → 분석 → 분할 → 생성 → 스타일 → 수정 → 반복변경:
Figma → 최소 데이터 → 코드 생성 → 끝6. 제거한 것 vs 유지한 것
제거한 것
- 페이지 전체 탐색
- 기존 코드 수정 (patch)
- 자동 수정 루프
- 복잡한 검증 단계
- 다단계 생성 구조
유지한 것
- Figma 데이터 읽기
- 기본 구조 생성
- 코드 생성
"할 수 있는 것"이 아니라 "이번 작업에 필요한 것만 남긴다"
7. 구조 개선 전략
7.1 파일 위치를 미리 정함
기존: 파일 찾기 → 수정
변경: 파일 위치 고정 → 생성
탐색 비용 제거.
7.2 항상 새로 생성 (Replace 전략)
기존 코드 수정 ❌
새로 생성 후 교체 ⭕수정 복잡도 제거.
7.3 한 번만 생성
- 여러 단계 생성 ❌
- 한 번에 생성 ⭕
반복 제거.
8. 성능 문제 — 왜 느렸는가
핵심 병목
Phase 2A + 2B — Layout 생성과 Styling 처리가 전체 토큰의 70~80%를 차지했다.
구조적 원인
1. 섹션 수 증가
- 섹션 = LLM 호출 횟수
- 페이지 복잡도 → 비용 증가
2. 반복 LLM 호출
생성 → 스타일 → 검증 → 수정 → 반복3. 컨텍스트 누적
- MCP 방식 → 컨텍스트 계속 증가
- 세션 후반 → 토큰 폭발
9. 해결 방향
9.1 경량 vs 풀 파이프라인 분리
경량 모드: 단순 페이지, 1회 생성
풀 모드: 복잡한 페이지, 기존 구조 유지
9.2 IR(중간 표현) 강화
Figma → IR → LLMLLM 입력 최소화.
9.3 LLM 사용 최소화
- 레이아웃 → 룰 기반
- 스타일 → 토큰 매핑
- LLM → 예외 처리만
10. 구조 방향 — 플러그인 아키텍처
기존: 글로벌 + 프로젝트 분리
문제: 중복, 유지보수 비용 증가
변경: Core + Plugin
Core 역할
- Figma 분석
- 섹션 분할
- 토큰 매핑
- 기본 흐름
Plugin 역할
- framework 대응
- 스타일 처리
- 프로젝트 규칙
공통은 하나로 유지하고 차이만 주입한다
11. 핵심 설계 원칙
- 단순함 우선
- 생성과 수정 분리
- 탐색 제거
- 반복 제거
- LLM 최소 사용
- 구조 기반 설계
12. 최종 한 줄 정리
이 파이프라인의 문제는 기능 부족이 아니라 너무 많은 일을 한 번에 하도록 만든 구조였다
13. 복습 포인트
- 생성과 수정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
- 파이프라인은 똑똑해질수록 좋아지는 게 아니다
- 탐색 비용이 코드 생성보다 더 클 수 있다
- 섹션 수 = 비용이다
- LLM은 최소한으로 써야 한다
마무리
이 파이프라인은 아직 완성된 상태는 아니다. 하지만 방향은 명확해졌다.
퍼블리싱 자동화는 기능 문제가 아니라 구조와 범위를 어떻게 제한하느냐의 문제였다